2003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공연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재즈를 선보여 왔던 평택재즈파크빅밴드(단장 문금테)가 제12회 평택재즈파크빅밴드 정기연주회(전석무료)를 개최한다.

테너 박동현, 팝페라가수 한아름, 남성 팝페라 그룹 Men Souls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뮤지컬·드라마 OST, 클래식, 팝송 등 장르를 불문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한 평택재즈파크빅밴드 문금테 단장은 “가을 저녁에 평택재즈파크빅밴드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음악 여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연주회는 재즈부터 가요 및 클래식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대를 만족시킬만한 다채로운 순서들로 꾸몄다”고 말했다.

제12회 평택재즈파크빅밴드 정기연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