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2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평택 22개 읍·면·동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시민들의 스포츠를 통해 화합했다. 이번 시민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씨름, 육상(400m 혼성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5인6각 등 7종목의 정식경기와 시범경기인 게이트볼, 번외경기인 400m 읍면동 임원 계주 경기 등이 진행됐다.

 

제12회 평택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22개 읍면동 선수단이 개회식에서 정렬한 모습.
한영리 비전2동 게이트볼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번외 경기로 이루어진 게이트볼은 중앙동이 우승했다.
박용권 안중읍 씨름 선수(파란색 샅바, 오른쪽)와 김완수 청북읍 씨름 선수가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씨름 대회에서는 진위면(단체전)이 우승했다.
비전2동 400m 혼성계주 선수들이 바톤을 주고받고 있다. 400m 혼성계주에서는 송탄동이 우승했다.
팽성읍 축구선수로 나온 김재룡 골키퍼가 비전2동 선수의 슛을 막고 있다. 축구대회에서는 비전2동 선수단이 팽성읍 선수단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둬 우승했다.
오성면 단체줄넘기 선수단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단체줄넘기 대회에서는 오성면이 우승했다.
송동호 오성면 족구 선수가 대회에서 화려한 스파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족구 대회에서는 오성면이 중앙동에 승리해 우승했다.
5인6각 대회에서 송북동 선수들이 발 맞춰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5인6각 대회에서는 오성면이 우승했다.
줄다리기 대회에서 비전1동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줄다리기 대회에서는 오성면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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