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과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삼일절의 현재적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세교동 현직단체장협의회(회장 유해달)와 평택상공회의소(소장 이근찬)에서는 통복1교와 통복2교에 가로기 160개를 게양했다.
태극기 게양은 작년 10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청결운동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시작하게 됐으며 일정 구역을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환경정화와 도로미관개선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아름다운 도시 미관과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해달 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지키겠다는 마음이 더욱 많아지고 넓게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태 세교동장은 “삼일정신은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태극기 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태극기를 기증해준 평택상공회의소와 태극기 게양에 앞장선 세교동 현직단체장협의회에 애썼다”고 전했다.
키워드
#N
김한별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