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 나누기

평택해경과 적십자포승지회 회원들이 포승읍 소재의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 포승읍 소재의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평택해경 봉사동아리인 행복나누미 회원과 대한적십자 포승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움을 받는 세대는 대한적십자 포승지회에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으로 선정했다.

대한적십자 포승지회 박정자 회장은 “평택해경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봉사를 함께 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2017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요청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평택해경 김태주 경장은 “연탄을 배달할 때 날씨는 추웠지만 배달이 끝나고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보며 마음만은 너무나 따뜻해지는 2016년의 마지막 주였다”라며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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