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재향군인회, 평택연탄나눔은행에 100만원 기탁

평택시재향군인회(회장 최영길)가 19일 따뜻한 연탄성금 10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전달했다. 평택시재향군인회는 19일 저녁 7시 평택시내 한 식당에서 개최된 송년 이사회에서 평택연탄나눔은행 김기수 공동대표(평택시민신문 발행인)에게 연탄기금을 전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기금 모금과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고 밝힌 최영길 회장은, “평택시재향군인회도 안보와 보훈 사업 이외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사회 임원들이 자발적 성금을 모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평택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연탄 성금 200만원 기탁

국제로타리 3750지구 동평택로타리클럽(회장 공서구)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연탄 성금 20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기탁했다. 동평택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수요일 열린 2016년도 마지막 송년 주회에서 평택연탄나눔은행 김기수 공동대표(평택시민신문 발행인)에게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연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서구 회장은, “동평택로타리클럽에서 해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성금을 기탁해 왔는데, 올해에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높아져 십시일반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연탄성금 200만원을 모금했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삭초, 비즈쿨 사업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22일 동삭초등학교(교장 백성욱)가 평택연탄나눔은행(공동대표 김기수·김향순·김명복)에 사랑의 연탄 1312장을 기탁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동삭초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으로 진행한 비즈쿨 사업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진행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비즈쿨(Biz-Cool) 사업이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이며 동삭초 학생들은 비즈쿨 사업의 일환으로 가죽 지갑 등을 만들어 판매했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실시한 알뜰시장에서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왔으며 수익금 일부는 평택 성신 양로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백성욱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덕동초, 알뜰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연탄기금으로 전달

덕동초등학교(교장 박영철)가 작년에 이어 2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에서 진행된 알뜰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2386장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전달했다. 학생회는 수익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중 연말 불우이웃을 돕자는 학생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진성티이씨, 기업의 사회적 책임 따뜻하게 실천

(주)진성티이씨(대표 윤성수)가 7일 수요일 연탄 400장을 배달하고 연탄 기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건설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주)진성티이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연탄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이 가재동의 소외계층 1가구에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LH평택사업본부,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본부장 권만기)는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과 연탄기금 183만원과 함께 김장김치 200kg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LH가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택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되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해군2함대 조천형함 장병들과 한파 녹인 연탄배달

송탄미소로타리클럽(회장 정경진)이 10일 해군2함대 조청형함 장병들과 함께 연탄 800장을 배달하며 연탄기금으로 100만 7000원을 기부했다. 지난 9월 발대식에도 연탄 2000장을 기부한바 있다. 정경진 회장은 “소외계층에 겨울은 유난히 힘든 계절”이라며 “배달된 연탄이 온기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연탄 1000장 전달로 온정 나눠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22일 연탄 1000장과 연탄기금 6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전달했다. 임근조 서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작은 연탄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매년 평택연탄나눔은행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대 최고위24기,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 시작

평택대학교 평택·국제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24기(회장 김민준) 회원들이 연탄 2000장과 함께 연탄기금으로 65만원을 전달했다.
오랜만에 연탄을 만져 본 회원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연탄 4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봉사를 기획한 김의향 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동시에 최고의 24기 구성원들의 마음속에도 온정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오늘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단골연탄천사, 고려대 교우회 평택지부

2007년부터 평택연탄나눔은행과 인연을 맺고 있는 고려대 교우회 평택지부(회장 이도용)가 올해도 잊지 않고 연탄을 기부했다. 22일, 지부 송년회 자리에서 연탄 기금 5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전달한 이도용 회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지만 역대 회장님들도 연탄나눔은행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왔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따뜻함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