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회원들

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6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뽁뽁이 시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회원과 학생들, 주민센터 직원까지 약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13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뽁뽁이를 시공했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은 출입문이나 창문 등에 부착하면 열손실을 막아줘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병철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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