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악의 향연 ‘발탈과 함께하는 소리여행’

오는 11일 남부문예회관
‘제4회 평택은빛 전국 민요경연대회’도 함께
전통가락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사)한국전통민요협회 평택지부(한소리예술단)의 제8회 국악의 향연 ‘발탈과 함께하는 소리여행’이 오는 11일 저녁 7시 남부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만추의 계절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발달과 소리를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공연에는 ▲경지12좌창 제비가 ▲발탈 ▲한강수타령 ▲개성난봉가 ▲신고산타령·궁초댕기 ▲장고춤 ▲긴아리랑·구아리랑 ▲사발가·늴리리야 ▲정선아라리(장구 박향임·북 박장호) ▲판굿 ▲뱃노래·자진뱃노래 등 신명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공연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평택은빛 전국 민요경연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우리 민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향임 (사)한국전통민요협회 평택지부장은 “가을을 맞아 특별한 민요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다함께 민요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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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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