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안전체험 함께해요”

자녀와 함께 소화기 안전체험을 하고 있는 사진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재난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엄마와 함게하는 어린이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4세 자녀를 둔 어머니와 자녀들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체험하며 의미를 다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4세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소방차를 너무 좋아해 체험에 참가하게 됐는데 아이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엄마와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체험과 부모님들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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