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

포승읍 홍원2리의 다목적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지난달 29일 공재광 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홍원2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4월에 첫 삽을 떴다. 건축면적 118.49㎡, 지상1층 규모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숙원 해오던 휴식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소로 제 몫을 다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눠가며 홍원2리가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현대식 다목적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디어 오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임민지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