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아우르는 7080공연부터 주민 참여 공연까지

진위면(면장 최병철)에서는 지난달 29일 진위초등학교에서 공재광 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의장, 최호 도의원, 양경석 시의원과 진위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면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진위면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어려운 농촌지역에 공연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예총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진위면 찾아가는 음악회의 특색은 외부 가수들의 공연만이 아닌 진위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사전공연이 더해져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였다. 또한, 본 행사는 임팩트, 올망졸망 등 10대 가수부터 7080세대를 아우르는 전유나, 편승엽 등의 공연으로 기획돼 전 세대 진위면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켰으며, 1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중 단연 최고였다는 평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와 같이 문화 예술공연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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