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가을맞이 ‘릴레이 나눔·문화·복지지식 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1층 100호에서 청년·학부모 350여 명과 함께하는 ‘내일 위해 마음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국내 1호 마인드 디자이너 김진부 마술사와 함께하는 ‘W(with)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젊음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진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평택복지재단의 ‘릴레이 나눔·문화·복지지식 콘서트’로서 지난 9월 10일 1차 ‘부모-자녀, 행복을 찾아서’, 9월 24일 2차 ‘얘들아 뭐하고 노니?’에 이어 3차 9월28일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100호에서 ‘내일(tomorrow/My job)위해 마음을 디자인하다-W(with)콘서트’가 진행됐다.

W(with)콘서트를 통해 스펙을 위한 교육 및 자격증에 지친 청소년과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같은 시대에 살면서 조금 다른 생각으로 세상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1호 마인드 디자이너 김진부 마술사를 통해 자존감이 낮거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의 강점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청와대 초청공연과 KBS ‘명견만리’출연으로 검증된 ’마인드 디자이너 진‘과 함께, 대중에게 생소한 심리·최면·마술·대화 등을 통해 마인드를 디자인하고자 한다”며 “직접 객석과의 최면 퍼포먼스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객석과 호응했다. 많은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불안함을 치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콘서트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