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보호·부동산 투명거래 앞장설 것”

개업공인중개사회원 650여 명이 가입된 부동산전문자격사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가 지난 20일 서정동 파티앤 파티홀에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열 송탄지회장 취임식’과 ‘송영선 전 지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송탄지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송영선 전 지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새로 취임하는 이종열 지회장에게는 부탁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 자리가 되었다. 또한, 공인중개사간 서로 고충을 토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모처럼 뜻 깊은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신임 제11대 이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송탄지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신 송영선 전 지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저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부동산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유도로 ‘공인중개사의 공신력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현철 부회장과 박용현 경기남부지부장을 비롯한 공재광 시장 및 김윤태 평택시의회의장, 박노식 송탄출장소장, 최호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의원 등 내·외빈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제11대 지회장의 출발을 축하해 의미를 더했다.
신임 이종열지회장은 공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학고 14회에 자격을 취득, 10여 년 넘게 협업에 종사하며, 협회 9~10대 송탄지회 부지회장으로 회원들 위해 봉사해왔다. 아울러, 지역에서도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로 지난달 회원다수의 의견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11대 송탄지회장에 무투표 당선되었다.
백동현 시민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 임원진> ▲송탄지회장 이종열 ▲여성부지회장 손보정 ▲부지회장 남상한 ▲부지회장 이완규 ▲여성위원장 김경선 ▲자문위원장 감복조 ▲지도단속위원장 김광욱▲홍보위원장 김현미 ▲서정동 분회장 홍효기 ▲중앙동 분회장 최지영 ▲송북동 분회장 김신회 ▲지산동 분회장 박미경 ▲신장동 분회장 김광욱▲고덕면 분회장 김문성 ▲진위면 분회장 박희책 ▲서탄면 분회장 차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