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투기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 등 정리

지산동 주민센터(동장 이우선)는 지난 7일 지산동의 공한지, 이면도로변, 버스 및 택시 승강장, 지산근린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지산동 단체협의회 회원, 지역주민·클린코디·공무원·군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한지, 다중집합장소, 이면도로 등 우리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석에 고향을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청소를 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버스 및 택시 승강장 15개소에 대한 청소와 함께 가로변에 난립한 벽보, 현수막, 전단지 정비 등을 병행하는 한편 여름내 이용자가 매우 늘었던 지산근린공원에 무단 투기되어 방치되어 있던 음식물 쓰레기, 건축자재, 빈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 처리했다.

아울러,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예방 홍보 및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실시지역에 대한 홍보, 내 집(상가)앞 내가 청소하기,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우선 지산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하여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산동을 이뤄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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