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주거환경 정비 대상자 발굴해 관심 가질 것”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숙·동장 황광철)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김성환)는 지난 23일 서정동에 거주하는 송 아무개 (남·75) 씨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했으며, 당시 상황은 대상자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쓰레기를 배출하지 못하고 거실에 쌓아놓고 방에서만 생활하고 계셔서 집안에는 각종 음식이 썩어 벌레가 다니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에 있었다.
이에 지난 7월에 신설된 서정동맞춤형복지팀에서 송 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의 협업으로 주거환경 정비와 방역처리를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협업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를 일정 부분 충족시킴으로써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관리해나가고 또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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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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