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자문위원회와 10대 기획단, 그리고 엔터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청소년자문위원회와 10대 기획단, 그리고 엔터기자단은 청소년들의 욕구 충족 및 프로그램 개발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율적인 조직체로 1년동안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게된다.

2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자문위원회는 농활체험과 청소년문화센터 실무자들과 함께 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계획해보는 운영토론회, 청소년 정책에 관한 논의를 위한 시장초청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19명으로 구성된 10대 기획단은 방학중에 청소년 영상캠프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축제‘열’을 추진, 국제교류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17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평택지역 신문에 글 싣기, 신문사 견학, 길거리 설문조사 등을 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센터 조인진 관장은 “평택지역의 주인은 청소년 여러분들이기에, 청소년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며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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