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이야기 15

소사동 대동법시행기념비 앞에 선정비가 있다. 소사동은 1983년 평택으로 편입되기 전까지 양성이나 안성에 속하였던 지역이다.
선정비의 주인은 안성 또는 양성군수를 지낸 윤영렬, 이원철, 이중철, 이관구이다. 이중 윤영렬은 1878년 무과에 급제하고 안성군수로 재임 중 마장과 동학잔당을 토벌하여 선정비가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평택시사』(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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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수 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
<저자소개>
- 수원대학교 사학과 졸업
-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재직 중
-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 『평택시사』(2014) 참여
<연재 순서>
1. 안중리 경주정씨효열정문 2. 진위향교 선정비군 3. 도일동 양세충효정문
4. 진위면 심순택 신도비 5. 청북면 율북리 당제 6. 원정리 온양방씨 충효정문
7. 원준량 묘 및 신도비 8. 남산리 사지 9. 평택 지역의 3·1만세운동
10. 진위면 봉남리 성황제 11. 원효대사 오도성지 12. 평택향교 선정비군
13. 이세필의 묘 및 신도비 14. 정하교 효자정문 15. 소사동 선정비군
황수근 학예사의 ‘사진으로 보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지역문화 이야기가 담긴 비지정 문화유산을
사진을 통해서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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