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7일 송탄소방서가 진위천시민유원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이날 송탄소방서는 13명의 안전요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안전 활동 교육 ▲신고요령 ▲신고 접수 시 초기대응법 ▲안전요원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위천시민유원지 안전요원들은 소방관들의 심도 있는 교육에 “실제 사고가 발생할 때 침착하며 배운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조상래 송탄소방서 소방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향후에도 안전교육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미니인터뷰  김정민 안전요원(26)

“성숙한 시민의식 기대”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에 방문하는데 신고요령 및 초기대응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하며 안전요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