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완공 목표로 방사장·생물다양성관 등 들어서
경기도가 1일 2018년까지 진위면 동천리 일대에 야생동물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민들에게 다양한 야생동물 자원을 개방하고 진로체험 및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는 야생동물 생태공원은 진위면 동천리 일대 9만9791㎡ 규모에 동물 방사장, 치료·재활장, 둘레길, 생물다양성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생태공원은 총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국비 30억원과 도비 30억원을 조달해 2018년까지 6억원, 34억원, 20억원 등 연차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사업 추진을 위해 공원 및 설계용역을 발주한 경기도는 지난달 15일에는 문화재 지표조사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설계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18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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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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