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이야기 9

평택 지역의 3.1만세운동은 3월 9일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되어 진위·서탄 등 전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그 중 4월 1일 평택역 광장에서는 3000여 명의 군중들이 대규모로 시위를 벌였다.
일제는 평택지역 시위를 ‘가장 광포한 만세시위’라고 할 만큼 격렬하였다. 현덕면 권관리와 진위면 봉남리에 만세운동지 표석이 있다. 사진은 진위면사무소 안의 기념표석이다.

출처 : 『평택시사』(2014),
『평택시항일독립운동사』(2004)
 

황 수 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저자소개>

- 수원대학교 사학과 졸업
-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재직 중
-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 『평택시사』(2014) 참여

 

 

<연재 순서>
1. 안중리 경주정씨효열정문 2. 진위향교 선정비군 3. 도일동 양세충효정문

4. 진위면 심순택 신도비 5. 청북면 율북리 당제 6. 원정리 온양방씨 충효정문

7. 원준량 묘 및 신도비 8. 남산리 사지 9. 평택 지역의 3·1만세운동

10. 진위면 봉남리 성황제 11. 원효대사 오도성지 12. 평택향교 선정비군

13. 이세필의 묘 및 신도비 14. 정하교 효자정문 15. 소사동 선정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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