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7분 발언 김윤태 시의원

김윤태(운영위원회위원장) 시의원이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북부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인 송탄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관한 7분 발언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하루 1000여 명이 이용하는 송탄지역 교통의 거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 위기에 놓여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시 행정을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토지주가 버스진출입을 막았던 약 1년의 기간이 지났음에도 시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기존 터미널 폐쇄해 터미널 맞은편에 간이정류장 형태로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해 북부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현재의 터미널을 폐쇄 시 기존도심의 슬럼화와 주변상권 쇠퇴를 가져올 것이다”고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공항 이용하는 주한미군 및 그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현재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토지와, 경매진행 중에 있는 인접 부지를 우선 매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전체 부지를 평택도시공사에서 단계별로 매입하여 터미널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말하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속에서 만족할 만한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길 거듭 언급하며 7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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