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전화는 버려라” 통신시장 공략

인터넷 전화 ‘이젠프리’ 이동통신+무전기 ‘이젠프리-에어로’

전화에서 인터넷으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통신환경의 변화속에 모든 통신수단의 경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통신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주)이젠프리 평택센터(센터장 임용석)는 (주)KI텔레콤(대표 마윤식)의 판매전문사인 (주)이젠프리의 지역센터로 개점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매달 500여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 곳에서는 시내 및 시외전화는 물론 국제전화를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단말기 ‘이젠프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서비스에 무선데이터통신 기능과 무전기능을 추가한 ‘이젠프리-에어로’를 판매하고 있다.

우선 ‘이젠프리’단말기는 한번 설치하면 종전의 인터넷전화방식인 웹투폰방식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폰투폰 방식의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무료통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 회사의 주력판매상품인 ‘이젠프리-에어로’는 인터넷인트라넷환경에서 기존의 이동통신서비스기능과 무선데이터통신기능을 결합해 무전기능까지 추가한 다기능휴대폰으로 인터넷망과 연동, 시내외는 물론 10여개국과의 국제전화까지도 무료통화 된다.

이러한 무료통화제공이 가능한 이유는 무선전화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는 KT파워텔과 상호접속 및 설비이용에 관해 독점계약을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음성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바꿔주는 인터넷망을 통한 디지털 방식의 송수신기술인 VoIP장비 ‘이젠프리’ 때문이라고 한다.

임용석센터장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무료통화 서비스는 물론이고 각종 부가서비스 및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 제공될 것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모바일)을 통한 사이버교육(프리스터디)과 이동전화 영어교육, 기업용 인터넷전화 단말기 및 서비스 ‘비즈프리’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젠프리-에어로’는 한 대의 휴대폰단말기로 최대 99,900명까지 그룹통화도 가능하고 소그룹단위의 선별통화외에 1:1통화가 가능한 만큼 무전기를 필요로 하는 단체와 통신료부담이 많은 영업사원, 화물운송종사자, 콜택시업계, 방범, 물류분야 등 각종 회사와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통신 분야로 많은 관심과 가입자 급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31-658-9200, 013-0270-1080)

<우수기업탐방 designtimesp=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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