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이야기 7

도일동에 위치한 원준량의 묘와 신도비이다.
원준량(추정;1520~1571)은 원균의 아버지로 무과에 급제하고 홍문관 교리 등을 거쳐 절충장군 경상좌도병마절도사, 전라우도 수군절도사를 거쳤다.
사후 아들 원균의 선무훈공으로 평원부원군에 추봉되었다. 묘는 부인인 남원 양씨와 함께 있으며, 신도비는 규장각 직제학 김재찬이 글을 짓고, 글씨는 민병승이 썼다.

 

 

출처 : 『평택의 금석문』(2001)

 

 

황 수 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저자소개>

 - 수원대학교 사학과 졸업
 -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재직 중
 -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 『평택시사』(2014) 참여

 

 

<연재 순서>
1. 안중리 경주정씨효열정문   2. 진위향교 선정비군   3. 도일동 양세충효정문

4. 진위면 심순택 신도비   5. 청북면 율북리 당제    6. 원정리 온양방씨 충효정문

7. 원준량 묘 및 신도비   8. 남산리사지   9. 평택 지역의 3·1만세운동지

10. 진위면 봉남리 성황제    11. 원효대사 오도성지     12. 평택향교 선정비군    

13. 이세필의 묘 및 신도비   14. 정하교 효자정문   15. 소사동 선정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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