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교육 확대로 시민 사고대처 능력 키울 것”

송탄제일중학교 교사들이 송탄소방소가 진행 중인 소방안전교육에 참석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가 3월부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일 송탄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순회교육은 그동안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사업체와 단체, 학교 등 18곳 139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이론, 실습),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학교 체험학습 전 사전교육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송탄소방서 재난안전과(031-685-8313)로 신청하면 된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이 유사시 안전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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