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환경의 중요성 배우는 시간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개 초등학교 학생 120명과 함께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송탄정수장에서 시설 견학을 통해 수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일깨우는 값진 경험을 했으며, 진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서 직접 곤충과 식물을 채집해 자연의 신비스러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멸종 위기 생물인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했다. 또한,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레일바이크 체험을 하면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아있는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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