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출동시간 지연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20일 서정리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가 필요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이날 훈련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되어 소방통행로 불법 주정차 주요 구역 홍보방송과 함께 시민들에게 직접 중요성을 알렸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아직도 시장 내 불법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좌판 및 입간판 설치 등으로 인해 출동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며,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월 1회 지속적으로 소방통로 확보가 필요한 구역을 찾아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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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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