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으로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귀영)는 지난 19일 일일찻집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2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귀영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정동부녀회는 일일찻집 및 각종수익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홀몸 어르신, 불우이웃을 위한 매월 밑반찬 봉사, 김장 담그기, 명절 떡국·송편행사도 확대 운영해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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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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