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꿈나무 발굴과 저변확대 목표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박두진 통합씨름협회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제8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어린이씨름왕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국어린이 씨름왕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씨름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씨름 꿈나무 발굴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만 출전 할 수 있고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공재광 시장은 “통합씨름협회 임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8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평택시에서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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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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