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이야기 1

황 수 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연재에 앞서
문화유산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존재로 지정이든 비지정이든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에 문화유산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의미로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웃다리문화촌 전시실(4월 4일월요일 ~ 4월 29일 금요일), 평택시립도서관 로비(5월 4일 수요일 ~ 5월 24일 화요일), 평택안중도서관 로비(5월 25일 수요일 ~ 6월 3일 금요일)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에서 재직 중에 있다.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2014)집필에 참여하였다.

안중읍 안중리에 위치한 경주정씨 효자와 열녀의 정문이다. 장문은 국가에서 풍속을 권장하기 위해 충신·효자·열녀 등 모범이 되는 사람을 표창하고자 집 앞이나 마을 입구에 세우는 문이다. 안중읍 안중리에는 정덕봉·정술제 부자의 효자정문과 정술선의 효자정문이 있으며, 정원균과 혼인한 청주한씨의 열녀정문도 있다.
출처 : 『평택의 사우·재실·정문』(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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