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말 ‘가족’과 함께 아이들 건강교육 챙기자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주요건강을 주제로 한 체험식 프로그램 ‘꿈나무 토요보건소 탐방교실’을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10시~12시에 송탄보건소 어린이 건강체험관과 소강당에서 함께하고 있는 탐방교실은 평일에 맞벌이, 방과 후 개별 활동 등으로 건강체험관의 참여가 어려웠던 아이들과 학부모 20~30명에게 개별신청을 받았다.

첫째 시간 영양사선생님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건강체험(금연, 절주, 영양, 운동, 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고 다양한 놀이운동(지그재그 달리기, 엄마와 부직포 스케이트타기, 콩주머니 나르기 등)으로 참여를 높였다.

이날 탐방교실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 건강교육 및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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