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요구조자 인양 구조작업 등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25일 진위면 마산리 소재 KTX 지하터널 수직구(#14)를 활용한 화재구조 현장대응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38명과, 관련기관, 민간 크레인 1대가 동원된 가운데 수직구 시설물 공사 중 추락에 의한 요구조자를 민간 크레인을 이용한 합동 인양 구조작업과, 지하 터널 내 소방호스를 전개한 내부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위해 현재 KTX 지하터널 총괄 현황 및 수직구 내 터널 기계설비 현황, 비상 대응 지도 파악을 완료했다”며, “어떠한 안전사고도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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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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