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금메달, 마스터즈 은메달 획득

왼쪽부터 오용진 평택시청 볼링팀 감독과 손혜린·오누리·류서연·박미란·강수진·김지수 선수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강릉시 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11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진 ‘제31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평택시청팀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실업팀 28팀(남자일반부 12팀, 여자일반부 16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볼링팀 손혜린·오누리·류서연·박미란·강수진·김지수 선수는 5인조 금메달과 마스터즈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오용진 평택시청 볼링팀 감독은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낸 선수들이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 평상시 연습하던 레인과 달라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줘서 대견스럽다”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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