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 주민 건강지킴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가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해 매주 4회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전문의료인으로 전담운영팀을 구성해 ▲내과상담 ▲한방진료 ▲구강검진 ▲불소겔도포 ▲불소양치사업 ▲대사증후군 검사▲골밀도 검사 ▲체지방 측정 ▲혈관노화 검사 ▲영양 ▲금연 ▲치매 사전검사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보건소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역주민 2200명이 등록·관리되고 있으며, 검진이상자는 보건소 각 부서 전문상담원들과 인근 병·의원에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건강관리개념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찾아가는 송탄보건소 건강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문의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사업지원팀(031-8024-7255)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