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리 ‘중요’

송탄보건소는 고혈압·당뇨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열었다.

인구 고령화 및 식생활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가 10일 송탄보건소 3층 소강당에서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열었다.

고혈압·당뇨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달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내 전문 인력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및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고혈압·당뇨 질환관리 ▲운동 ▲영양(식사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이해 무엇보다도 만성질환관리가 건강한 삶의 질과 연관된 만큼 모든 시민이 올바른 만성질환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건소 내 만성질환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좌에 앞서 무료로 고혈압·당뇨 측정 및 보건소 고혈압 당뇨 바로알기 안내문 및 책자를 배부해 보건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홍보했으며,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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