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증가추세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향상 목표

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1일 동천 저수지(진위면 소재)에서 구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 따르면, 최근 송탄소방서의 수난사고 구조 실적은 2014년도 5건에 비해 2015년도는 50% 증가한 10건의 수난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실무중심의 수중훈련으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무엇보다 구조활동을 하는 대원의 다이버 감압 및 질소질식 등 2차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구조론 및 잠수장비론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잠수 및 수난구조장비 실제 조작 등 현지적응훈련 순으로 실시하였다.
키워드
#N
임민지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