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과 자매결연 맺어 꾸준한 교류와 후원 이어져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2함대 익산함 대원들이 지난 4일 신장2동을 방문했다.
이는 민족 대(大)명절 설을 맞아 그들이 후원하고 있는 신장2동의 음 아무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포승에 위치한 해군2함대 소속 익산함(함장 양범일)은 2011년 4월에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일창)와 자매결연을 맺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꿈을 잃지 않는 조손가정 학생 한명에게 매달 10만원씩을 지원해 왔다.
이들의 교류는 신장2동 경로잔치, 시민체육대회 행사 등에도 이어져 해군장병 들이 일손을 더하였고, 신장2동의 주민들은 그들을 가족처럼 반갑게 환영해줬다.
최충국 신장2동장은 “우리 동의 학생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였고,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익산함의 결연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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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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