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11일 도시환경위원회 김철인 의원과 평택시민 4명이 119구조대를 방문하여 소방안전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체험은 도의원과 시민들이 재난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도민 스스로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이끄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실시하였다.

구조훈련장을 활용한 체험내용으로는 ▲맨홀 인명 구조 체험 ▲CPR체험 ▲화학사고 대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화학 장비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김철인 도의원은 “실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필요성을 실감했으며, 소방안전체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긴장 속에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소방대원들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도민의 안전의식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의원님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