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불어오는 찬바람에 몸도 마음도 시린 겨울… 오목하고 예쁜 컵에 따뜻한 차를 듬뿍 담아 언 몸과 마음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
올겨울에는 향긋한 차와 함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대추차

예부터 몸에 좋기로 소문난 대추. 대추차에는 당질과 비타민A·B1·B2가 상당량 들어있어 보건차로 애용되어 왔으며, 신경쇠약과 식욕부진 등을 치료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또한, 대추차는 속을 보호하고 발암물질을 빠르게 배출시켜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차다.

대추차

 

모과차

조금은 못났지만 맛과 향이 뛰어난 모과는 천연방향제로도 인기이다. 모과는 특유의 신맛과 떫은 맛 때문에 생과일로는 먹을 수 없지만 청을 담아 차로 끓이면 폐를 보호하는 효능으로 기침, 가래, 폐렴 등 기관지 질환에 좋은 효과를 갖고 있다.

모과차

 

생강차

겨울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생강차! 생강 속 매운맛 성분인 쇼가올과 진저롤은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역할을 해 감기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생강차는 DNA의 손상을 억제함에 따라 암을 유발하는 종양의 성장을 막는다.

생강차

 

레몬차

보기만 해도 상큼한 레몬차는 노오란 색깔에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 레몬차를 마시면 독소를 배출시켜줘 장을 깨끗하게 해주며, 풍부한 비타민C는 빈혈을 예방해주고 에너지를 북돋아 준다. 노화를 늦춰주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주는 새콤달콤한 레몬차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레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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