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동화
“깊은 관심·지속적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대망에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 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중국의 경기둔화와 메르스사태로 인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힘겹고 견디기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 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고자 역동적이고 강한 의회상을 구현한다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함으로써 경기도 발전과 평택시민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흔히 일컫고 있습니다. 소중한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는 의정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평택시발전협의회장 이동훈
“어려울 때일수록 빛나는 평택시민의 저력”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발전협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5년에는 평택항 관할권을 되찾아오고 평택항이 물류전초기지로써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으며 삼성전자가 고덕산단 반도체공장 기공식,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평택호 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심위 통과 등 평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환자들이 발생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격리조치를 받으며 불안과 공포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또한, 메르스 발원지라는 오명을 얻으며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극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위 결과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복잡한 현안문제들을 잘 풀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한 평택시민들의 저력을 잘 알고 있기에 모든 상황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평택시민단체협의회장 최덕규
“모두가 힘 모아 희망적 미래 만들어야”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작년 한 해 동안 평택시민단체협의회가 시민들의 염원과 희망 실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평택항 관할권을 되찾아오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지만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메르스 발원지라는 오명을 얻고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해 평택시의 더 나은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기회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과 시민단체, 공직자, 지역 정치인들이 한 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의 모습은 분명 희망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6년 새해에 우리가 해결해야할 산적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통합된 힘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YMCA 이사장 정재우
“주인이 주인답고, 주인역할을 하는 한 해 될 것”

올 한 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고 평택시민 모두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시점에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 했습니다. 지난해는 정치․노동․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리사회를 방황하고 했고,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와의 간극은 더욱 끝없는 대립과 갈등 속에 빠뜨렸습니다. 정치지도자들은 좀처럼 갈등의 치유나 화해의 조정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우리 정치는 국회의원선거구가 없어져버리고, 경기도의회는 올 해 예산안 처리를 못해 준예산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국민을 우울하게,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여야 모두 네 탓 공방만 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국민들을 더욱 짜증나고 답답하게만 만들고 있습니다.
무원칙에 무 절차, 무통으로 일관하고 무시하는 평택공직사회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YMCA는 올해 주인이 주인답게 주인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일들을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항상 나누고 베푸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향순
“시민이 잘사는 복지사회 실현하고파”

희망의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 모금캠페인과 평택시민걷기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연계사업인 평택연탄나눔은행,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함께하는 삶, 나누는 행복’을 모토로 모든 시민이 잘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사회복지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결집하는 소통의 창구로 민간복지전달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평택시의 지역사회복지 비전인 ‘풍요로운 공동체, 신나는 평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더 많은 소외이웃에게 희망에너지를 전하려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택안성흥사단 공동회장 최홍성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또 한 해 되길”

새해를 맞아 평택시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평택안성흥사단은 새해부터 “청년정신으로 행동하고 공존하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주인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동아시아 평화와 평화통일에 앞장서는 흥사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고, 평택발전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미래 비전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민주적 발전을 도모하는 모든 흐름과 연대하며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흥사단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민주적인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청년 세대가 지역의 주인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내외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청년 활동 거점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부설기관으로 민주시민교육센터를 두어 다양한 시민학습 소모임을 창출하고, 분야별, 주제별 진행자를 양성하여 청소년, 학부모, 시민대상 민주시민교육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사회 연대활동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온 시민 여러분의 저력이 올 한해에도 유감없이 발휘되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