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 공재광

“균형있는 시정과 다양한 의견 적극 수렴할 것”

존경하는 46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사랑이 넘쳐나고 지역경제도 좋아져서 평택의 행복지수가 훌쩍 높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민선6기 출범이후 우리 시는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 불황과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시는 변화와발전의 중심에서 외부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시민여러분께서 열어 주신 민선6기 3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미래 평택을 위한 Leading Project(핵심선도사업) 추진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기능을 확충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나눔과 배려 문화 정착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새해 예산 1조 1947억원을 알차게 집행하는 등 각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균형 있게 추진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늘 한결같은 원칙과 태도로 위원의 역할 다할 것”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지나가고 2016년의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제7대 의회가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46만 시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5년을 되돌아보면 우리시에 크고 작은 현안이 많았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평택항 신생 매립지 귀속 결정,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심의 통과 등 큰 성과와 기쁨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평택시를 열어 나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회․집행부간 삼위일체의 의정과 행정으로 선진 지방 자치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 ▲각종 개발사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문제로 주민들이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열린 의회’ 구현으로 의정활동 과정에서 항상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대변자로서의 역할 등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국회의원 원유철

“일자리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2016년은 참으로 많은 변화가 평택에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들이 이제 그 모습을 드러내며 평택의 밝은 미래를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고덕 반도체 단지는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갖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진위 2산단의 LG전자도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랜 공사를 끝내고 개통할 KTX는 서울을 20분 거리로 단축시키며 평택을 빠르게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4만2000여 명에 달하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평택에 정착을 시작하게 됩니다. 2016년부터 점차 이주를 시작해 2017년이면 모든 이주가 마무리 됩니다. 그에 따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처럼 2016년을 맞이하는 평택은 경제, 교통, 안보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변화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회의원 유의동

“밝은 기운 모여 모든 바람 이루는 한 해 되길”

평택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에는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망하신 일들 모두 성취하시고 환하게 웃는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 귀속결정으로 평택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했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공식‧현대글로비스 평택항 자동차부두 착공식 등 평택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외에도 국도 34호선 팽성-오성-청북간 도로개설사업, 서해안 복선전철사업, 평택에코센터 건립사업, 소사벌 도서관 건립사업, 서부복지타운 건설사업 등의 2016년 국비확보도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사업들이 모두 원활하게 추진 중입니다. 이 모든 것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와 값진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는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바람들을 이
루시는 한 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주상

“학생들 꿈과 끼 유감없이 발휘하길”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뭐가 그리 새로울까마는 매년 12월 31일엔 어김없이 한 해를 보내는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그리고 1월 1일엔 해맞이 행사를 합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이 날의 일출엔 큰 소망을 담아 기원합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식을 합니다. 어려우면 어려움을 떨치는 마음으로, 성공적이고 행복했으면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띠 해입니다. 모성애가 강하고 재주가 많은 원숭이의 특성처럼 우리 학생들의 지혜가 무럭무럭 자라고 꿈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 해였으면 합니다.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고, 학교교육에서 인성교육이 의무화 되었고, 2015개정교육과정이 고시되었습니다. 창의인재 산실로서의 학교는 회사후소(繪事後素)란 말처럼 인성을 바탕으로 학교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자세로 가자의 역할을 다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혼용무도(昏庸無道)라지만 교육과 함께하는 평택시민신문은 올해에도 세상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등대의 역할을 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평택문화원장 김은호

“문화로 충만한 올해 2016년…”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땀 흘리시는 평택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는 아직 우리에게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일체되지 않아 우리에게 괴리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괴리감을 메워주는 것은 바로 문화입니다. 이에 문화적 욕구와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택문화원은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향토사 연구와 발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할 것입다. 이를 위해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사업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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