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을 점화시키는 열정으로 산보자의 길을 갈 것”

한국문인협회 평택지부 지부회장 및 평택시 여성정책 개발위원을 역임했던 평택의 원로시인 정성채 시인의 시집 <내 안에 그대 있기에>가 발간되었다. 정 시인은 제24회 노산문학상, 허난설헌문학상, 충청문학상, 경기예술대상 등의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시집 <낮달과 바람>, <내 안에 그대 있기에>, 수필집 <눈 내리는 고향>, 글 모음집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시인의 이번 시집  <내 안에 그대 있기에>는 ▲1부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2부 봄이 오는 소리 ▲3부 내 안에 그대 있기에 ▲4부 피오르드 폭포 ▲5부 그리움 등 크게 5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담겨있다.

정 시인은 “하루하루 생명의 불꽃을 점화시키는 열정으로 지고의 가치를 위해 새로운 자아의 발견을 위해 고독한 산보자(散步者)의 길을 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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