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출신 아동문학가 김미영 작가의 순우리말 동시 50편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우수도서 선정

평택출신의 아동문학가 김미영 작가의 동시집 ‘궁둥잇바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1년간 발행된 신간 도서 중 학회와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와 출판 도서 평론가 등 85명의 전문가들이 학술부분, 교양부문, 문학 나눔 등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며 이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문학분야 창작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작가는 1996년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로 당선, 2007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간 펴낸 동시집으로 ‘잠자리와 헬리콥터’, ‘손수건에게’, ‘불량식품 먹은 버스’, ‘흙탕물총 탕탕’, ‘마늘각시’ 등이 있으며, 수원문학상 작품상, 서덕출문학상을 수상했다. 동시집 ‘궁둥잇바람’은 궁둥잇바람을 포함하여 50편의 재미있는 동시로 꾸며져 있으며, 어린이들이 쉽게 동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시마다 순우리말의 뜻과, 동시 해설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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