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행사로 지역사회 화합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일 평택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지역사회 어울림마당 ‘Family Festival Winter Story Concert’를 진행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평택시,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 장애인주단기시설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여러 가지 환경적 제약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학교・학급, 재가장애인을 포함하여 35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였으며 댄스팀 허니츄, 팝페라 가수 한아름, 퓨전 국악 앙상블 秀(수), K-POP밴드 제이모닝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노래도 따라 부르고 함께 춤도 추며 다같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어울림행사에 많은 장애인분들과 단체가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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