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탄나눔은행은 지금…

“따뜻하게 겨울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연탄나눔은행(공동대표 김기수·김향순·김명복)과 함께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평택저축은행이 지난 9월 발대식에서 150만 원 기금전달에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팽성읍 소재 5가구에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이른 아침 손끝이 시리게 찬바람이 불었지만 평택저축은행 임직원 16명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백충현 대리는 “평소 하지 못했던 나눔을 잠시나마 실천해보는 아름다운 나눔 현장에 모두 함께한다는 것으로도 감사하다. 작은 실천이 우리사회를 밝히는 촛불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봉사의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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