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평택항 내항 연육교 건설
당진출신 김동완 국회의원 지역신문에 밝혀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와 평택·당진항 서부두를 연결하는 신평-내항 간 연육교 건설 사업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당진 지역신문인 <당진시대>가 보도했다.
<당진시대>는 6월 5일자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신평-내항 간 연육교 건설 사업의 최종 타당성 조사결과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최종보고회 결과는 연육교 건설 사업이 비용 대비 편익에서 충분한 경제성이 있다는 중간보고회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진시대>는 또 김동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종결과가 나온 후 오는 7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평-내항 간 연육교 건설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신청결과는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거쳐 10월경 최종 확정된다고 보도했다.
김동완 의원은 “신평-내항 간 연육교 건설 사업은 평택·당진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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