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 위해 치매극복 앞장선다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9.4%를 차지하고 있는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노인대학ㆍ사회복지관ㆍ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 한다.
경증치매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 굿바이~뇌건강 교실’ 은 지난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이 27일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 예방활동과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치매 파트너 양성사업, 치매 예방 동아리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문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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