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역대 최고 태권도대회 열린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철주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박종식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연맹 관계자들과 공재광 시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박주상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시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이철주)과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평택시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태권도대회가 전국 태권도 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대회가 평택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태권도 인들이 하나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우리 평택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철주 연맹회장도 “대한민국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에서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평택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시민들의 생활속에 태권도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42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는 약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11일간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