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읍장 이계봉)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포승읍은 평택항 및 서평택 I.C 등이 위치해 있는 평택시의 관문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다수의 귀향객들이 귀향길에 포승읍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포승공단 주변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상가번영회 등 각종 단체 회원과 안중출장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포승읍은 현재 관내 각 마을별로 설 전일까지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 중에 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포승읍과 함께 고향의 정겨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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