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을 앞두고 금호타이어 평택공장(대표 김종호)은 지난 11일에 포승읍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제수용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에서는 차례를 지내는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지원해달라며 총 1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맞이 제수용품세트를 포승읍사무소(읍장 이계봉)에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포승읍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제수용품(총 260세대, 1040만원 상당)을 전달해 더욱 쌀쌀해질 수 있는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지속적으로 나누어오고 있다.
제수용품세트를 지원받은 이민강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며 이런 분들로 인해 명절에 조상님들께 차례상을 차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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