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고향방문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

평택시 신평동(동장 김지환)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유천동 도로변을 시작으로 설 명절맞이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청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 거리청소가 미흡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으며, 신평동 직원들과 클린코디, 공공근로 등 3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불법 현수막 50여점, 쓰레기 수거량 3톤을 처리했다.

김지환 신평동장은 “유천동 도로변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1번국도 및 38국도 도로주변 청소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 및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천동 마을주민 이 모 씨는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해 졌다. 거리가 계속해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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