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서정동 7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80만원 상당의 백미 140포(10kg)를 서정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서정동 7개 단체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반찬봉사 및 이ㆍ미용 봉사, 경로잔치 등을 통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통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새해의 정을 나누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떡국 떡(2가마)을 준비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귀영)는 직접 만두를 빚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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